이준혁·공명→이민하, 총출동…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넷째 날은 '티빙' 잔치[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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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점점 더 많은 관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개최 넷째 날인 5일에도 많은 영화계 스타들과 관객들이 만난다.
오후 1시 '침범'의 주역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가 관객들과 소통한다.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김민수, 정우, 박병은이 관객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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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점점 더 많은 관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개최 넷째 날인 5일에도 많은 영화계 스타들과 관객들이 만난다.
이날 정오부터 야외무대인사가 이어진다. 첫 번째 주자는 영화 '더 킬러스'다. 김종관, 노덕, 장항준, 심은경, 지우가 참석한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여행자의 필요' 야외무대인사가 열린다.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김승윤이 자리한다.
오후 1시 '침범'의 주역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가 관객들과 소통한다. '침범'은 딸 소현의 기이한 행동으로 평범한 일상이 파괴된 영은과 그로부터 20년 뒤 고독사 현장 처리 일을 하는 민과 해영에게 닥친 균열과 공포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후 1시 30분에는 '여름날의 레몬 그라스' 야외무대가 진행된다. 라이멍지에, 이목, 조우녕, 에바 후가 참석한다.
오후 2시부터는 오픈 토크 행사가 열린다.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김민수, 정우, 박병은이 관객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김민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오후 3시에는 티빙 오리지널 '좋거나 나쁜 동재' 오픈 토크가 시작된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 스핀오프로,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이준혁 분)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박건호 감독, 이준혁, 박성웅, 이수연이 함께한다. 오후 4시에는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오픈 토크 자리가 마련된다. 김혜영 감독, 공명, 김민하, 정건주가 관객을 만난다.
오픈 토크와 야외무대인사는 유튜브,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GV 행사도 있다. '스프린터',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2024 동네방네비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올해 신설된 까멜리아 상을 받은 류성희 미술감독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스페셜 토크가 열린다. 까멜리아 상은 영화 산업에서 여성과 그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그들의 예술적 기여를 아시아 전역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류성희는 박찬욱 감독과 영화 '아가씨'를 작업한 미술감독이다. 그의 작품과 삶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초청작은 224편으로 지난해 209편에 비해 15편 늘었다. 개막작은 넷플릭스 '전,란', 폐막작으로는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
부산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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