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IT기업들이 모셔가요"…대구 전문대 2곳 '취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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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정 씨는 졸업을 1년 앞두고 일본 기업 2곳에 동시 합격했다.
김씨가 합격한 곳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인공지능(AI) 기업 엑스 위자드와 소프트웨어 업체 프리다.
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해 일본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신설된 3년제 학과다.
이 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과 내 일본IT전공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62명이 일본 IT기업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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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현지 인턴십·실무교육
영남이공대 SW융합과
4년간 취업률 95% 달해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정 씨는 졸업을 1년 앞두고 일본 기업 2곳에 동시 합격했다. 김씨가 합격한 곳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인공지능(AI) 기업 엑스 위자드와 소프트웨어 업체 프리다. 이들은 AI와 정보기술(IT)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벤처기업이다.
김씨는 과거 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은퇴한 뒤 이 학과에 입학했다. IT 관련 경험이 전무했지만 학교 수업을 통해 실력을 쌓았고 일본에서 1개월간 기업 인턴십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운 것이 합격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일본 IT기업 채용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졸업을 앞둔 학생을 미리 선발하는 이른바 '입도선매'식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해 일본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신설된 3년제 학과다. 현재 학과 개설 2년 만에 조기 합격자 2명을 배출한 상태다. 영진전문대는 이 학과 외에도 컴퓨터정보계열 등에서 지난 9년간 소프트뱅크·라쿠텐 등 세계 각국에 해외 취업자 866명을 배출했다.
영남이공대도 일본 기업 취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과 내 일본IT전공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62명이 일본 IT기업에 취업했다. 최근 4년간 취업률은 95%에 달한다. 채용 기업도 TSG홀딩스·타운시스템 등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 회사들이다. 이런 성과는 일본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다양한 업무 역량과 언어 역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덕분이다. 김준형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학과장은 "교육과정 단계부터 취업·정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글로벌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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