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귀경길 언제가 가장 밀리나… 이때만큼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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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귀경길 교통정체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TV에서 진행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긴 연휴 기간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하루에 약 502만대, 설 당일에는 약 63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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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귀성·귀경길 교통정체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24일 연합뉴스TV에서 진행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긴 연휴 기간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하루에 약 502만대, 설 당일에는 약 63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상황실 남승태 교통관제센터장은 귀성길의 경우 설 전날인 28일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귀경길의 경우엔 설 당일인 30일 오후 12시에서 6시 사이가 가장 혼잡할 것이라 말했다.
도로공사에서는 정체 구간이 어디인지, 원활한 구간이 어디인지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도로공사 측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최근 세종포천성 안성-구리 구간 등 3개 구간을 신성 개통했다”며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 및 정체 구간을 주기적으로 TV, 라디오, 교통정보 앱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KT는 설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
네트워크 집중 관제 기간에는 12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 ‘기지국 트래픽 자동 분석 시스템’을 통해 전국 트래핑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이동기지국 및 이동 발전기 등 긴급복구 물자를 즉각 투입해 대응한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신속히 이상 유무를 탐지하고 조치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중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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