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받고 달라진 이정현‥"홈에서 반드시 승리"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농구 경기 도중 팬들의 생일 축하를 받으면 어떨까요?
주인공 이정현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소노가 'SK의 선택'을 비웃기라도 하듯 2연승을 달리며 4강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반을 13점 뒤진 채 마친 소노.
후반 시작을 앞두고, 원정까지 온 팬들이 이정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사랑하는 이정현 생일 축하합니다."
낯선 광경에 쑥스러운 표정을 지은 이정현은 이 응원 이후 힘을 냈습니다.
3쿼터에만 12점을 쏟아부으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정현/소노] "(승생일 축하 응원이) 충분히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을 해요. 갑자기 좀 달라진 분위기로 더 신나게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종료 30초를 남기고는 직접 전술까지 제안했는데,
[이정현/소노] "트랩(함정 수비) 나올 거예요. 24초 다 쓸게요!"
결정적인 패스를 켐바오에게 찔러준 뒤 뒤도 안 돌아보고 환호했습니다.
[이정현/소노] "(상대가) 압박 수비를 붙으면서 좀 그런 부분에서 기분 좋은 마지막 결승 골이 나오지 않았나‥"
'SK의 대진 선택'을 보란듯이 2연승으로 보여준 소노.
MVP 이정현은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이정현/소노] "(SK의 최종전 패배로) 자극도 많이 받았고‥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한재훈 / 영상편집: 김재환 / 영상제공: 소노 스카이거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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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한재훈 / 영상편집: 김재환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15544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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