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앤ㅎ*'에서 변기뚫는값으로 '364마넌'을... 청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30대초반 여자입니다.. .

너무 답답하고 후회되어서 저같은 일 없으셨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저의 피같은 돈 364만원이 일단 날라갔습니다. (일단 변기 막힌것 아닙니다.끝까지 봐주세요)

 

이번주 목요일에,, 제 사업장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설비업체에 전화한 이유>

 

변기뒤 탱크?에 물이 계속 안차서, 네이버만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설비업체에 전화를 했어요.

최저가 보장을 하는 ' 클린앤ㅎ* ' (5글자사업장)  설비의 '환경' 으로도 '설비' 업체로도유명하고 

꼼꼼 합리적 비용 수리한다고 나와서 믿고 바로 전화했네요.

콜센터에서 남성분이 맏더니 기사님 전화갈거라고

5분안에 모르는 핸드폰번호로 전화 오더니 당장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오후 4시에 수업이라 3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4시에 와서 제가 수업중일때 수리를 하더라구요.

저는 수업중이라 나가볼수가 없었습니다.

 

 

<사건발달>

 

수업하고 있는 저를 불러서 갔더니, 변기를 다 뜯어놓은거에요... 그리고 배수관을 막 뚫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물이 막힌적이 없고 잘 내려가고, 물이 변기에 안차서 부른건데 왜 배수관을 뚫으시나요?"

이랬더니

 

 

 

<변기 물이 안차서 불렀는데 혼자 하수관을 뚫는 이유>

 

전문용어 메인기압?이라는 말과 진공 펌프 어쩌고 저쩌꼬 하며 

배수관이 막히면 기압때문에 변기에 물도 안찬다며 이거 당장 해결안하시면

밑에층에 누수가 오고, 밑에층 인테리어 비용도 물어줘야해서 500-600만원 나간다고 저한테 당장해야한다고 함.

 

 

<내 질문>

너무 의아해서 이해가 "변기가 막혀본적이 없는데 도대체 변기 물차는거랑 무슨 상관" 이냐고 물었습니다.

 

<사장왈>

사장이 너무 답답해 하면서 한숨쉬고,

계속 설명하며 이것 진공처리를 해야 변기에 물이 안찬다고,

우리 배관이 막혀 진공 펌프 문제라 밑에서 물이 못올라오는게 밑에가 막혀서 그렇다며

물이 차려면 저희가 5층이라 4층까지 가는 배관을 손봐야한다고 안하면 

대공사 들어가야한다고 당장 해야한다고 난리났음

 

<저 왈>

큰일이라고 무조건 하수관 뚫어야 변기에 물이 찬다고 말씀하셔서 너무 놀란마음에 알겠다고 했는데 ,

 

 

<비용>

나중에 비용처리가.... 364만원이 나온거에요...?

 

< 차명계좌 >

그리곤, 사장님이 금액 한개는 1,241,000원은 사장님의 메인통장 "ㅎ국배ㄱ설*" 의 계약서를 주며

나머지 235만원은 사장과 이름이 다른 차명계좌로 입급하라고 했어요.

수업하는데 안가고 계속 땡깡부려서 둘다 입금했습니다...? .바보 처럼... 

자꾸 큰 업체라고 믿고 맡기라고 해서 보냈어요... 왜 클린앤ㅎㄱ 계좌가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 사업자 계좌와 다른 계좌(사업자 계좌와 이름다름) 으로 입금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입금받자마자>

돈을 다 입금하자 갑자기 돌변하시더니 

변기 뒤 탱크에 부품 교체 완벽히 못했다고 사실을 말하며 그거 내일와서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니..언젠 다했다면서요... 그거 고치라고 불렀잖아요...)

어이가 없어서,, 그것때문에 불렀는데 그걸 수리 안하면 어쩌냐고 하니까 막 바쁘다고 나가셔서

전화를했는데 바로 돌리더라구요.


그리곤,,,, 바쁘다고 가며 제가 실리콘 처리 제대로 안해준것과 , 뒤에 부품 안갈아준것에 대해 전화하자

전화를 바로 돌렸어요.^^

 

 

<수리한 사장이 나에게 보험을 질문함>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수리온 사장이 

저한테 누수보험 나중에 들고 3주 후에 자기가 서류 작성처리해서 , 이돈 받게 해주겠다고 

이런말도 했어요.... 전 보험사기에 엮이고 싶지 않아서 거절했습니다. 

 


 

 <다음날>

너무 찝찝해서 제가 다음날 다른 설비업체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 변기에 물이 안차서 갔는데

하수구를 도대체 왜 뚫냐며.... 알고보니 변기 뒤에 탱크에 부품이 고장나서 그 부품만 교체하면 되는거였더라구요.?

 

 

<사장한테 다시 전화>

그래서 오늘내내 수상해서 전화내용 녹음하며 아침부터 전화했는데, 이따 온다 곧온다 하면서 

'오후 4시에 도착한다 (안와서 다시전화 ->) 오후 6시25분에 도착한다. (또안와서 전화)-> 

계속 천안이다 오고있다 하면서 나중에는 사실 거짓말이다 미안하다 다른곳에서 작업중이다.

(다시 쓰면서도 열빧치는;;)

 

 

<설비업체에 다시전화>

그래서 '클린앤ㅎ* ' 에  다시  전화해서 제 사정 얘기하니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어쩌라는 식으로 예약받는 곳이라고 말자르면서 

제가 말하고 있는데 끊어버리더라구요. (녹음본 다 있어요)

너무 충격 받았어요.. 어떻게 소비자 전화를 그냥 끊어요...? ( 저 해피콜에 욕절대안하고 상황설명중임 ) 

24시 전화받는데 제 전화는 계속 안받아요. 3~5통 전화하면 1통 받습니다.

 

 

<사장한테 다시전화>

 

왜 온다고 자꾸 거짓말해서 사람 수업도 못하게 하고 오전부터 하루종일 기다리게 하냐! 

그랬더니 작업하다보면 일이 길어져서 가고있다고 해놓고 작업할수도 있고 그렇대요...

실장번호 알려주면서, 작업이 길어지면 그렇게 거짓말도 할수 있고 그렇대요...! (녹음본있음)

약간 사장님이 제생각엔 조선족? 같았어요. 말투가 조선족이에요.

거짓말도 너무 당당하게 해요.

 

 

<클린앤ㅎ* 업체설명>

 

큰업체라고 대한민국 1등업체라고 믿고 맡기라고 해놓고,,, 수리온 사장은 

어떻게 차명계좌로 받고 어떻게 이런 금액이 나올수 있죠?

만약 하수구를 설비 한다고 해도 이 금액이 나오는게 말이 되나요...? 전 해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했다쳐요... 이금액이 맞나요..? 

해놓고 계약서 들이밀면서 입금하라고 하니 ㅜㅜ 수업들어가야하는데,,, 울며겨자먹기로 입금한 내자신 너무 싫네요.

 

 

 

<사장 내 전화 계속 피함 30-40통함>

 

오전에 오기로 한사람이 오후 11시까지 안오고 계속 거짓말하고, 그러면서 갑자기 다른 사람을 보내겠다고 했대요.

전 그런말을 들은적도 없거든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온들, 이렇게 작업한 사람이 왜 이렇게 금액이 나오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데 저를 엄청 피하고 절대 안와요.

 

<자책과 후회>

제가 너무 바보같이 입금한거 100번 1000번 알고 있어요. 하지만 대한민국 1등업체를 계속 강조하고 말하셔서

저는 너무 바보같이 일을 저질러서 충분히 후회하고 자책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 보시는 내내 제가 한일이 답답 고구마라 스트레스 받으실 분들 많을것 같아요.

정말 수리는 절대 마지막에 돈주는게 아니고 , 적어도 2~3일후에 줘야하는것 같아요..

 

 

 

<사장의 앞뒤 다름 >

 

변기 물안차는거? .. 똑같습니다.. 

내려가는 하수관문제때문에 변기에 물이 안차는거라면,,,, 하수관을 뚫었는데 변기에 물이 차있어야죠.? 

설명대로라면 앞뒤가 다르지 않나요?ㅎㅎㅎ 물은 여전히 차지 않고 부품탓을 갑자기 합니다..^^

그럼 왜 하수관을 뚫은거죠...?

 

<사장의 태도>

이렇게 질문을 해도 말을 얼버무리며 작업중이라고 피합니다.


분명히 공사한 사장한테 왜 이런비용을 나한테 청구했는지 와서 어느부분을 처리했는지 설명해야 하는데

오지 않습니다. 그리곤 직원 보낸다고 했다며 저한테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들은적없음... 심지어 온다고 해도 공사한 사람이 와서 고객이 의아한 부분을 

설명하고 처리해야함.

값이 한두푼도 아니고 346만원인데 그럴 정성이 하나 없음? 

이게 유명업체에서 믿고 맡겨주시라고 하는 홍보내용과 맞나요..?

뭘 믿으라는걸까요...? 수리한사람인 당사자가 직접 와서 " 왜 변기에 물이 안차오르는게

배수관 때문이라고 하고, 배수관이 뚫렸음에도 변기에 물이 안차오르는지 ! 말이 다른지 

직접와서 설명을 해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며 수리비 미리 보시고 결정하시라는 의미로 계약서 참고 첨부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 통장에 입금한내역을 왜 다른 차명계좌로 다시 보내라고 하냐고 하니깐?

이렇게 문자오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다른 분들은 사업자와다른 예금주의 계좌입금과 수리비 폭탄 조심하시라고 알려드려요...

 

변기 물안차서 불렀다가,  수리비 폭탄이 나와 힘드네요 . 여전히 변기는 고장나있구요..

업체는 제전화는 피하고.... 대충 말하며 듣지도 않고요....

 

 

< 변기는 못고치고 돈 날라감>

 

제가 정말 땀흘리며 열심히 번 피같은돈.. 364만원 날라갔어요.

정말 힘들게 번돈인데 뭐에 씌었는지, 큰 공사로 이어지기전  은근한 불안요소를 말함으로써 완전 넘어가버렸어요.

이 금액이 말이 되나요? 정말 너무 어이가 없어서 힘드네요....

저처럼 피해당하실분들 당연히 없으셔야겠고 있으면 안될일이고, 이렇게 불공정한 금액을 따졌더니

법대로 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