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내 진짜 싱싱해요… 요리 고수들만 안다는 '대파' 보관법

대파는 사오면 꼭 시들거나 물러집니다.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면 금방 점액이 생기고 냄새도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한 단을 다 못 쓰고 버립니다. 그런데 보관 방법만 바꾸면 1년 내내 싱싱하게 쓸 수 있습니다.

1. 가장 강력한 방법은 ‘썰어서 냉동’입니다

대파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키친타월로 충분히 말린 후 송송 썰어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하세요.

얇게 펴서 보관하면 서로 뭉치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 한 줌씩 바로 꺼내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냉동해도 향이 크게 줄지 않아 국, 찌개, 볶음 요리에 그대로 활용 가능합니다.

2. 통으로 보관할 땐 ‘수분 차단’이 핵심입니다

통째로 보관할 경우에는 씻지 말고 마른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수분이 직접 닿으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입니다. 세워서 보관하면 조직이 덜 무너집니다.

3.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나눠 보관하세요

흰 부분은 단단해 상대적으로 오래가지만, 초록 잎 부분은 빨리 시듭니다. 미리 나눠 썰어 보관하면 상하는 속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잎 부분은 냉동, 흰 부분은 냉장 보관하는 식으로 분리하면 효율이 높습니다. 작은 구분이 보관 기간을 크게 늘립니다.

대파는 신선식품이지만 관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집니다. 썰어서 냉동하거나, 통보관 시 수분을 철저히 차단하세요.

보관만 잘해도 버리는 양이 확 줄어듭니다. 오늘 대파부터 방식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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