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PICK!] 단풍철 인기 해외 여행지 2위 중국…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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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가장 인기 있는 단풍 해외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올해 10~12월 해외 단풍 여행지로 자사 회원 중 일본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일본 지역은 항공기 출발 임박 시점에도 예약률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연장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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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캐나다·미국 순으로 인기
올가을 가장 인기 있는 단풍 해외 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올해 10~12월 해외 단풍 여행지로 자사 회원 중 일본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2위는 중국, 3위는 캐나다·미국(동부)이 차지했다.
일본의 올해 지역별 단풍 시기는 북해도와 알펜루트 등 북쪽 지방은 9월 상순에서 11월 중순, 오사카와 규슈 등 남쪽 지방은 11월 상순에서 12월 중순이다.
일본 내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중순 모두투어를 통해 예약된 일본 관광 상품 판매량은 오사카, 북규슈, 홋카이도 순으로 많았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일본 지역은 항공기 출발 임박 시점에도 예약률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연장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중국은 최근 모두투어에서 ‘모두투어만의 CHINA(차이나)는 가을 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 해당 기획전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CHINA는 가을 여행 기획전의 대표 인기 상품은 ‘장가계 청문산 원가계 6일’”이라며 “최근 새롭게 출시한 ‘장사·침주 5일’ 상품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그 외 홍콩·마카오·몽골·백두산 등 다양한 지역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3위를 차지한 캐나다·미국(동부)의 단풍 시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다. 모두투어의 대표 인기 상품인 ‘미동부·캐나다 10일’은 가을 단풍이 물든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캐나다 메이플로드의 시작점인 나이아가라폭포에서부터 북미의 프랑스로 불리는 퀘벡 등에서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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