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25.8%…2주 만에 최저치 복귀 [리얼미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0월 2주차 지지율이 25.8%를 기록해 2주 만에 최저치에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2주차 대통령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7~11일·전국 성인 2009명 대상) 윤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1%p 낮아진 25.8%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0월 2주차 지지율이 25.8%를 기록해 2주 만에 최저치에 복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2주차 대통령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7~11일·전국 성인 2009명 대상) 윤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1%p 낮아진 25.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2%p 오른 71.3%다.
대통령지지율은 2주 전 9월 4주차 조사에서 25.8%를 기록하며 리얼미터 집계 기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주(10월 1주차) 27.9%로 반등했으나 일주일 후 다시 최저치로 복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4.5%p↓) △광주·전라(4.0%p↓) △부산·울산·경남(2.4%p↓) △서울(1.8%p↓) △인천·경기(1.5%p↓)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으며 연령별로도 20대(3.9%p↑)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2주차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주 대비 1.9%p 낮아진 30.8%, 더불어민주당은 1.5%p 오른 43.9%를 기록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9.7%p)보다 벌어진 13.1%p로 오차범위 밖이다. 10월 둘째 주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7%p 오른 9.3%, 개혁신당은 1.3%p 내린 3.8%다.
10월 2주차 대통령-정당지지율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을 사용했다. 오차범위는 각각 ±2.2%p·±3.1%p, 신뢰수준은 모두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치 에델루이가 다음은 여기"…잠실래미안아이파크 떴다
- "배달 수수료 남 일인가?"…외식업계 '부글부글'
- '채식주의자' 번역가, "전쟁인데 무슨 잔치" 한강 발언 SNS 공유
-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 지시"
- 외식하기 무섭네…서울서 비빔밥 한 그릇 1만1000원
- "1분은 너무 짧아"…유튜브 쇼츠 '최대 3분'으로 길어진다
- '노벨문학상' 한강이 눈물 쏟은 노래…5년 만에 차트 역주행
- "세계서 가장 외로운 나라 한국"…외신이 본 반려견 문화
- "상위 1%, 1년에 11억 번다"…유튜버 가볍게 제친 '이 직종'
- 중학생 3명 중 1명은 '수포자'…점수 60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