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가 버스보다 싸네" 마음 바꾼 가족여행객…인천공항 주차난 키웠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른바 '주차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수요 회복, 동계 성수기,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차요금 등 구조적 환경적 요인으로 자가용 이용률이 급증했다"며 "2터미널 장기주차장 셔틀버스를 기존 216편에서 275편으로 확대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 등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주차장의 주차난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 주차장에 만차 표시 아래로 주차구역이 아닌곳에 차량이 주차 되어 있다.2026.01.28.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8/moneytoday/20260208063128243mvnz.jpg)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른바 '주차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2터미널로 이전한 영향으로 현장 주차를 둘러싼 혼잡이 극에 달하고 있다.
2터미널 주차장은 LCC(저비용항공사)가 몰린 1터미널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이 2터미널로 이전한 이후 월평균 90만명이 넘는 여객이 몰리면서 2터미널 장기·단기 주차장 모두 포화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 연휴 13~18일까지 인천공항 1·2터미널의 주차장 사전 예약 물량은 동났다. 황금연휴 인기 있는 여행지 비행기 티켓보다 인천공항 주차장 예약이 더 힘들다는 말까지 나오는 정도다.
정부는 2023년 10월부터 서울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영종대교 통행료를 기존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내렸다. 최근에는 인천대교 통행료도 50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췄다.
가족(4인 기준)이 2박3일 여행을 떠난다고 가정할 경우 자가용을 이용하면 장기 주차장 3일에 영종대교 왕복 통행료까지 다 더해도 3만3400원(공항버스 4인 가족 왕복 14만4000원)이다. 공항버스 요금을 인하하거나 인천공항 주차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지난 2019년 인천공항 자가용과 대중교통 이용률은 각각 36%, 64%였으나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가용이 45%로 10%p(포인트) 가까이 늘었고 대중교통은 54.8%로 떨어졌다.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주차 대란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수요 회복, 동계 성수기,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차요금 등 구조적 환경적 요인으로 자가용 이용률이 급증했다"며 "2터미널 장기주차장 셔틀버스를 기존 216편에서 275편으로 확대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뉴시스] 박주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항을 개시한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성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 지점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1.14. photo@newsis.com /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8/moneytoday/20260208063129533pmhq.jpg)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연인과 성관계, 수천명이 봤다" 호텔방 몰카 충격...돈 받고 생중계한 중국조직 - 머니투데이
- MC몽 집에 유흥업소女 초대?..."여친인데" 성매매 의혹 반박 - 머니투데이
- 13년 전 실종 여성 찾았는데..."성폭행 당해 아이 넷 출산" 분노한 中 - 머니투데이
- 3억대 명품 휘감더니...'솔로지옥5' 최미나수, '이 유튜버' 조카였다 - 머니투데이
- 송혜교, 깜짝 놀랄 재벌 인맥..."아버지 같은 분" 회장님과 투샷 공개 - 머니투데이
- 박나래 주사이모, '한남자' 저격…경찰 조사 후 "이제 네 차례야" - 머니투데이
- "샤넬보다 구하기 힘들어" 5천원짜리 '마트 가방' 열광하는 이유[트민자] - 머니투데이
- 이번주 로또 1등 24명 무더기 당첨…1인당 11억원씩 받는다 - 머니투데이
- "그렇게나 올랐어? 집 말고 주식 살걸"…돈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머니투데이
- ②'벤처황제의 주식' 폭등 직전 팔다니…수조원 놓치고 탄식한 SK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