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성매매 업소서 현행범 체포…대기발령 상태

김동규 기자 2023. 5. 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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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A경위를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경위는 지난 4월 초 서울 노원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한 후 성매매를 위해 모텔로 이동했다가 단속반에 적발됐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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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단속 현장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풍속단속계는 서울 성동경찰서 소속 A경위를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경위는 지난 4월 초 서울 노원구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한 후 성매매를 위해 모텔로 이동했다가 단속반에 적발됐다. 그는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재 대기발령 상태인 A경위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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