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 택한 전여친과 촬영장에서 다시 만났다는 남자 연예인

  • 5월 1일 국내개봉 앞둔 영화 <스턴트맨>
  • 라이언 고슬링&에밀리 블런트 조합의 상반기 기대작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5월 1일 영화 <스턴트맨>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1981년부터 1986년까지 방영된 TV드라마 <더 폴 가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호주 정부에서 거액의 제작비를 지원하면서 촬영의 대부분을 시드니에서 진행해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4년 상반기 화제작이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이 작품은 할리우드 액션 로맨스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턴트맨 콜트는 잠수 이별을 택한 후 후회의 시간을 보낸다. 수많은 이별의 방법 중에서도 가장 못났다는 평가를 받는 최악의 이별법, 잠수를 택한 콜트는 반가우면서도 뻘쭘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바로 전여친을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영화감독이 되어서 돌아온 조디를 보게 된 콜트는 다시 기회를 잡기 위해 촬영장에서 분투한다. 남자가 가장 섹시해 보일 때는 본업을 잘할 때라는 걸 알고 있는 듯 위험한 스턴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디의 마음에 조금은 틈을 만드는데 성공하는 콜트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이런 콜트에게 기회이자 위기가 다가온다. 영화 제작자 게일은 조디의 영화 주연배우인 액션스타 톰이 사라지자 콜트에게 다시 찾아오라는 임무를 준다. 왜 하필 자신이냐는 질문에 얼굴이 가장 알려지지 않은 스턴트맨이라는 간단명료한 답을 내뱉는 게일이다. 이 말을 수긍할 수밖에 없는 콜트는 조디와 사랑을 함께 구하기 위해 톰 찾기에 나선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이 일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싸늘한 시체가 된 톰을 발견한 콜트는 그를 죽인 것으로 추정이 되는 무리와 엮이게 된다. 액션스타의 뒤에서 그림자처럼 살아온 스턴트맨이 현실에서 펼쳐지는 액션의 주인공이 된 상황을 보여주며 사랑과 위기 극복을 함께 그릴 예정인 영화 <스턴트맨>이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스턴트맨>은 탱크액션의 레전드로 불리는 영화 <퓨리>를 연출한 데이비드 리치가 감독을 맡았다. <아토믹 블론드>,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을 통해 액션에 능통한 감독임을 입증해 온 만큼 기대가 된다. 특히 <데드풀2>에서 보여준 유머감각을 생각했을 때 로맨스와 액션 사이에 코믹을 활용한 리듬감 조절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콜트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한다. 최근 영화 <바비>에서 켄 역을 맡아 개성강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는 라이언 고슬링이다. <드라이버>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턴트맨 역을 맡아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액션 출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레이맨>의 진중한 액션과는 다른 코믹액션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영화 <스턴트맨> 스틸컷

조디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역대급 여전사 연기를 선보이며 차기 MCU 여전사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온 에밀리 블런트인 만큼 코믹 액션에서는 어떤 저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턴트맨
감독
출연
스테파니 수,테레사 팔머,리 메이저스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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