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뽑은 실물甲 1위 등극했던 이 배우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지영은 화면으로 봐도 예쁘지만, 실물이 더욱 아름다운 배우로 유명하다. 과거 기자들이 뽑은 실물이 예쁜 연예인 1위에 꼽힌 적이 있을 정도인데.

최근 온라인에 김지영의 과거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는데, 지금과 다를 바 없이 아름다운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김지영은 미모로만 유명한 배우가 아니다. 50세가 된 현재까지도 꾸준히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좋은 행보를 펼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제주에서 찾아온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로 극장가를 찾았다.

어쩌면 시들어버렸을지도 모를 사랑의 감정, 더욱이 과거의 실패로 남겨진 아픔과 상처는 새로운 관계의 장벽이 될 것은 뻔한 일. 그래서 새로운 사랑은 어쩌면 어색하지만 설레는 감정으로 어느 날 느닷없이 찾아온다.

이제는 잊었다고 여겨온 그 감정을 제주에서 만나는 두 남녀. 여름이면 어김없이 제주를 찾아 작은 식당에서 일하는 영희는 바다에 빠져버린 준우를 구한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감정을 나눈다. 영화는 제주를 아름다운 풍광 삼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감성은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럽다.

영화는 KBS 드라마 PD 출신으로 1990년대 ‘프로포즈’ ‘웨딩드레스’ ‘초대’ 등을 연출하며 색채 짙은 영상미와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를 펼친 윤석호 감독의 작품이다. 이미 2000년대 초반 ‘가을동화’와 ‘겨울연가’ ‘여름향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개성을 인정받은 그는 영희 역 김지영과 준우 역 배수빈을 내세워 새롭게 관객을 만난다.

단순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 마음속 깊이 새겨진 생채기를 달래주는 관계의 모습이 클래식 음악과 어우러진다.

사진제공=트리플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