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악의 비방·조롱에 “엄중 법적 대응…선처 없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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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이 허위사실 유포 등에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INB100은 10일 "백현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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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엑소 백현이 허위사실 유포 등에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INB100은 10일 “백현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IP 추적을 했고, 이미 일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공연하게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현은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를 발매했다. 이는 3년 만의 솔로 컴백이며, 백현은 타이틀 곡 ‘파인애플 슬라이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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