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이 귀여운 승객" 새벽에 호주 기차역 활보한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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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한 기차역에 난입한 코알라가 약 30분간 역사 내를 활보하고 다녔다.
호주 언론 9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쯤 시드니 남서부의 카술라역 CCTV에 코알라 한 마리가 역 승강장을 가로질러 철로 옆을 걷다가 계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새벽 4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코알라를 역사 밖으로 옮겨 인근 숲에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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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호주 시드니의 한 기차역에 난입한 코알라가 약 30분간 역사 내를 활보하고 다녔다.
호주 언론 9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쯤 시드니 남서부의 카술라역 CCTV에 코알라 한 마리가 역 승강장을 가로질러 철로 옆을 걷다가 계단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코알라는 승강장의 노란색 선을 넘어 철로 쪽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접근하기도 했다.
코알라를 발견한 한 역사 경비원은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국 보안센터에 이를 알렸고 열차들은 카술라 역을 지날때 속도를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새벽 4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코알라를 역사 밖으로 옮겨 인근 숲에 풀어줬다.
교통국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승객"이 이제 안전하게 숲에 있는 보금자리로 돌아갔다고 확인하면서 코알라가 활보하는 모습을 찍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유했다.
코알라는 카술라역 인근에 있는 리코크 공원 주변의 숲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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