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내추럴한 카페 테라스룩
첫 번째 사진에서 레이디제인은 따뜻한 크림 컬러 니트와 카키색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라탄 소재의 테이블과 의자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그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블랙 앵클부츠와 퀼팅 디테일의 체인백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하며,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테라스룩을 완성했다.
##우아한 트위드 재킷룩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네이비 컬러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트위드 소재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실내 전시 공간에서 단정하고 격식 있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다.
##빈티지 감성의 브런치룩
세 번째 사진 속 레이디제인은 브라운 스웨이드 재킷과 화이트 레이스 디테일 스커트를 조합해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회색 양말과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브런치 카페 앞에서 그녀의 따뜻하고 아늑한 패션이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모던한 쇼핑몰 캐주얼룩
블랙 재킷과 그레이 톤의 체크 패턴 니트를 레이어드해 도시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여기에 크림색 팬츠를 매치해 차분한 색감 조화를 이루었으며, 셀린느 로고 스트랩이 돋보이는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실내 조명 아래에서도 그녀의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10살 연하 배우와 결혼한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의 60평대 신혼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데뷔 18년 차 가수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7년간의 연애 끝에 10살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임현태는 첫 만남 후 3일 만에 결혼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제인이 마련한 60평대 신혼집은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산뜻한 정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집은 레이디제인이 구축 주택을 구매한 후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완성한 것으로, 집 곳곳에 그녀의 취향이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레이디제인이 결혼 전 1인 가구 기준으로 인테리어를 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전혀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임현태는 결혼 후 이 집으로 이사를 왔는데, 레이디제인은 "남편이 몸만 들어왔다"고 농담 섞인 말을 전했다.
방송에 출연한 부부는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2세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이들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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