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앱 서랍 뒤지세요? "갤럭시 홈 화면"에서 앱 1초 만에 찾는 법

갤럭시를 오래 써도 이 설정을 아예 모른 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앱 하나 열 때마다 앱 서랍에서 페이지를 넘기거나 하단 검색창을 눌러서 찾는 게 원래 그런 방식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의외로 갤럭시에는 홈 화면에서 바로 앱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이미 들어 있습니다.
다만 기본 설정에서는 꺼져 있어서, 대부분 존재 자체를 모릅니다.

왜 우리는 계속 앱 서랍부터 열까?

홈 화면에서 아래로 쓸어내려도 제어센터만 나오니, 자연스럽게 앱 서랍을 여는 게 습관이 됩니다.
페이지를 넘기거나 검색창을 눌러 앱을 찾는 과정이 반복되고요.

이 불편함은 기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편한 기능이 활성화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정 하나만 바꾸면 홈 화면 자체가 검색창처럼 바뀝니다.

이 설정 켜고 앱 여는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설정을 켜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속도입니다.
홈 화면 어디에서든 아래로 한 번만 '슥'내리면
검색창이 바로 뜨고, 앱 이름 몇 글자만 입력해도 즉시 찾을 수 있습니다.

출근길에 한 손으로 휴대폰을 쓸 때나
급하게 앱을 찾아야 할 상황에서
"왜 이걸 이제 알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체감 차이가 큽니다.

알고 보니 켜는 데 30초도 안 걸렸습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갤럭시 스토어에서 굿락 앱을 설치한 뒤 실행하세요.

굿락을 열고 홈업(Home Up) 메뉴로 들어갑니다.

이어서 홈 화면 설정에서 '파인더 접근'을 찾아 선택합니다.

여기서 홈 화면을 체크하고 적용하면 끝입니다.

이제 홈 화면에서 아래로 쓸어내리기만 해도 앱 검색이 바로 가능합니다.

※ 이 설정은 굿락이 지원되는 갤럭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굿락이 지원되지 않는 일부 보급형 모델에서는
해당 기능이 보이지 않거나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모르는 설정'이라고 합니다

숨겨진 기능도, 실험적인 옵션도 아닙니다.
삼성에서 공식으로 제공하는 기능인데
굿락을 설치하지 않으면 접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매일 쓰는 스마트폰이
설정 하나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데도 말이죠.

갤럭시에는 홈 화면에서 바로 앱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굿락이 지원되는 모델이라면 설정 하나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쓰는 갤럭시,
조금만 설정을 바꿔도 훨씬 편해집니다.
필요할 때 다시 보게 저장해 두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