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업단지 태양광 설비 지원…RE100 전환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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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2026년 산업단지 RE100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산업단지 RE100' 정책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 현황과 확대 목표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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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2026년 산업단지 RE100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참여 기업은 10곳 내외로 선정된다. 신청 마감일은 18일이다.
사업 대상은 산업단지 내 지붕이나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려는 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00kW 이상 500kW 미만은 500만원 ▲500kW 이상 750kW 미만은 750만원 ▲750kW 이상 1000kW 미만은 1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자가소비용 설비뿐 아니라 임대형, 리스형 등 다양한 방식도 인정해 기업의 재무 상황에 맞춰 도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임대 수익 창출 등 경제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ESG 경영과 RE100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도는 4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모집 공고를 발표했으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사이트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기반을 확대해 RE100 이행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 지난해 4월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에서는 도와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는 ‘산업단지 RE100’ 정책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산업단지 태양광 사업 현황과 확대 목표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 발표도 이어졌는데, 한국수자원공사의 ‘송산그린시티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약 12MW 규모의 ‘시흥 스틸랜드 태양광발전소’, 경량 태양광 패널 기술 등이 소개됐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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