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보다 뛰어난 주행질감" 아우디 A6 45TDI 무조건 추천하는 이유

아우디 A6 45 TDI의 보험료는 혼자 들었는데 만 서른 조건인데 280-290 정도가 나왔습니다. 다른 차종에 비해서 훨씬 많이 나와서 다음 번에는 부모님 밑으로 들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이 차량 연비는 고속도로 기준으로 했을 때는 17km/L - 20km/L 정도로 나오고, 인천 청라에서 잠실까지 꽉 막힌 도로를 이용해도 10km/L 정도 나왔습니다.

제가 아우디 A6 45 TDI를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가 디자인이었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디자인, 실내에서 보이는 디자인. 실내 디자인 이게 특히 되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주행 질감입니다. 다른 차종 준대형 E세그먼트 차량은 다 국산차 포함해서 벤츠 제외하고 다 타봤는데 주행 질감이 바닥을 쫙 깔고 간다는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마치 레일을 타고 가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고, 승차감 부분에서도 너무 만족합니다.승차감이 주관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가끔 차에 타시는 분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기존에 제가 아반떼 AD도 탔었는데, 그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100km 정도의 속도로 가면 가면은 너무 빠르니까 천천히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우디로 100km를 가면은 편안히 가시더라고요. 부모님께서 인정하신 뒷자리 승차감입니다.

다음 장점은 23년식이 되면서 45 TDI 모델의 개선된 옵션입니다. 대표적으로 핸들이 이전 모델에 적용되었던 T자 모양에서 A8에 들어가는 핸들로 A6 전 모델에 적용되었습니다. 이 핸들은 그립감도 편하고, 어딜 잡든 잡기가 쉽도록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그 다음에 오디오가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이 차에는 방앤올룹슨 오디오가 들어있습니다. 원래 50 TDI 모델부터 뱅앤올룹슨 오디오가 들어갔는데 이제 45 TDI 모델에도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를 틀면 사운드도 풍부한데 웅장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가까운 아우디 전시장에서 한번 만나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이중 접합유리가 앞면이랑 옆면 들어가서 고속 주행할 때 풍절음을 상당히 잘 잡아줘서 고속에서 달릴 때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연비가 좋습니다. 평소에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다 보니까 평균 연비가 16km/L ~ 17km/L 정도 나옵니다. 그런 부분에서 기름값 걱정은 덜한 것 같고, 6기통 디젤이다 보니 일상에서 필요 이상의 큰 힘이 있는 것도 좋습니다. 6기통은 6기통입니다. 확실히 6기통이다 보니까 4기통 디젤이랑 비교를 했을 때는 확실히 굉장히 조용합니다. 출력도 좋고 연비도 좋습니다.

디젤 모델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주행 거리가 길어서입니다. 수원과 인천 청라가 왕복 120 km인데, 가솔린 값도 올라가서 감당이 안되고, 전기차는 시기상조인 느낌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주행 환경을 봤을 때 디젤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벗어날 수 없는 디젤 차량의 장점입니다.가끔 부모님이나 다른 누군가를 뒷좌석에 태울 일이 생깁니다. 그런 이유로 뒷좌석을 고려 안할 수 없었습니다. 뒷자리까지 생각했을 때 BMW 5 시리즈는 너무 좁은 데 비해서 아우디 A6가 조금이라도 더 넓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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