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연다.

17일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행사는 안양사랑놀이터, 서울대 관악수목원 등에서 놀이, 공연, 특강, 상담, 양육자 힐링, 장난감 나눔(프리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양육 솔루션과 성격유형검사(MBTI) 등 육아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장난감 프리마켓, 기부받은 장난감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난감 온라인 경매가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부모가 육아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유아 가정이 필요로 하는 놀이와 체험, 놀잇감 대여, 가정양육 지원 등 실질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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