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더위를 피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다수 보이는데요. 하지만 해외로 나가면 여권부터 시작해서 돈과 캐리어 등 신경 써야 할 게 많아 여행을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해외 느낌의 국내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한국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인데요. 이곳은 입장료와 별도로 주차시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1인당 2만원으로, 따로 할인 혜택이 존재하지 않으니 방문하여 키오스크에서 표를 끊으시는 것이 좋은데요.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경우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방문 전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니지모리 스튜디오 내 모리의상실에서 기모노를 대여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일본 전통 의상을 입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수요일에는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해 해당 요일에는 곳곳에서 강아지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방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 거제 외도 보타니아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인 거제 외도 보타니아인데요.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이 자아내는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남겨보기 좋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있는 해상 식물 공원인 만큼 많은 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유람선 탑승이 필수적이며, 탑승 시 신분증을 확인하는 만큼 잊지 말고 꼭 챙기셔야 하는데요. 유람선은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유람선'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 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두 시간으로 관광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시간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주변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으니 무더위를 피해 카페 그늘 아래서 보타니아의 아름다운 광경을 눈에 담아보시길 바랍니다.

3. 춘천 산토리니

강원도 여행 코스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춘천의 명소 춘천 산토리니인데요. 국내에서도 해외 그리스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춘천 산토리니는 선 주문 후 정원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 대신 1인 1주문이 필수인데요. 카페 내부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춘천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전망의 관람이 가능하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밖으로 나가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토리니 종탑이 자리하고 있으니 맑은 날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애견 동반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4. 가평 쁘띠프랑스

생텍쥐페리가 집필한 소설 '어린왕자'를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 '쁘띠 프랑스'인데요. 한국에서 프랑스를 볼 수 있다고 잘 알려진 이곳은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동심을 추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골동품 전시관에서는 프랑스와 유럽 등에서 수집한 골동품을 마주할 수 있으며, 프랑스의 의식주와 같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를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생텍쥐페리의 친필 원고와 삽화를 볼 수 있는 생텍쥐페리 기념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길 바라며, 저자의 일생과 작품세계에 대한 전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