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에 이것까지 양보? “맨날 꽁다리만 먹어” 토로(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9.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안 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안정환이 "이걸 샘이 만들었다고?"라며 놀랄 정도의 김치 담그기 실력이었다.

유세윤은 안정환이 "끝부분을 (먼저) 먹으면 4개가 생기지 않냐"고 하자 "지니어스"라며 감탄했는데, 이혜원은 "이렇게 한입 잘라놓으면 내가 그걸 뜯어 먹는다"며 더 천재적인 방법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 정환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10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55회에서는 영국 패밀리 샘이 한식 사랑을 자랑했다.

이날 샘은 취미가 정원 가꾸기라며 호박, 방울토마토, 오이, 깻잎을 키우고 있는 본인의 비밀 정원을 공개했다. 이를 보고 영국 출신 피터 빈트,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는 "영국에는 깻잎이 없다. 안 먹는다", "깻잎도 한국에 와서 처음 봤다"며 깜짝 놀랐다.

샘은 "이 깻잎으로 참치김밥을 만들었다"며 노련한 손놀림으로 직접 김밥 마는 모습을 자랑했다. 심지어 샘은 오이소박이도 직점 담갔다. 안정환이 "이걸 샘이 만들었다고?"라며 놀랄 정도의 김치 담그기 실력이었다.

이때 유세윤은 MC들의 오이소박이 먹는 방법을 궁금해했다. 유세윤은 안정환이 "끝부분을 (먼저) 먹으면 4개가 생기지 않냐"고 하자 "지니어스"라며 감탄했는데, 이혜원은 "이렇게 한입 잘라놓으면 내가 그걸 뜯어 먹는다"며 더 천재적인 방법을 전했다.

안정환은 이에 "저는 맨날 꽁다리만 먹는다.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라고 토로했고 유세윤은 사실상 안정환은 "오이소박이 분리하는 기계"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