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루카쿠 이용해 토트넘 핵심 공격수 영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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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로멜루 루카쿠를 이용해 해리 케인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웹'은 20일(한국 시간) "그레이엄 포터 신임 첼시 감독은 해리 케인을 사랑한다. 로멜루 루카쿠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는 유쾌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포터 감독은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루카쿠를 이용해 케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첼시는 루카쿠와 현금을 더해 케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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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를 이용해 해리 케인 영입을 구상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칼초메르카토웹’은 20일(한국 시간) “그레이엄 포터 신임 첼시 감독은 해리 케인을 사랑한다. 로멜루 루카쿠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는 유쾌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터 감독이 케인을 원한다. 케인은 잉글랜드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이런 케인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우승을 원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지난 1960-61시즌이다. 이후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는 해봤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케인은 누구보다 우승을 원한다.
이에 첼시가 케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첼시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2016-17시즌이다. 또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첼시는 토트넘보다 우승에 근접한 팀이다.
이에 포터 감독은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떠난 루카쿠를 이용해 케인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루카쿠는 과거 인터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함께하며 우승을 차지한 좋은 경험이 있다. 첼시는 루카쿠와 현금을 더해 케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케인은 2024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만 또 다시 우승에 실패하고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된다면 케인도 더 이상 토트넘 잔류를 고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은 이야기다. 첼시가 루카쿠를 처분하고 케인이라는 대어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이번 시즌 토트넘의 성적이 이 이적설의 결과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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