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3년 6개월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32)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의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김호중이 술에 취해 정상 운전이 곤란한 상태였다면서도, 사고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명확히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의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광득(41) 전 생각엔터테인먼트(현 아트엠앤씨) 대표와 본부장 전모(39)씨에 대해선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모(39)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고 직후부터 꾸준히 음주운전을 부인했던 김호중 측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온 뒤에야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술을 더 마시는 일명 ‘술타기’ 수법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피했다.
검찰은 김호중이 술에 취해 정상 운전이 곤란한 상태였다면서도, 사고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명확히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청하 ‘볼륨을 높여요’ DJ 하차...“값진 시간, 음악 전념할 것” - 스타투데이
- 카리나 인형 미모 - 스타투데이
- 블랙핑크 제니 허리 타투 공개...“만트라” - 스타투데이
- 정동원, 日 음악방송서 ‘K-트롯’ 전파 - 스타투데이
-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벌금 1500만원 - 스타투데이
- ‘흑백요리사’ 선경, 악플 호소 “한국인에게 당할 줄은 몰랐다” - 스타투데이
- ‘경성크리처2’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3위 - 스타투데이
- ‘더 에이트쇼’ 이주영, 김의성 손잡았다 - 스타투데이
- 정해인♥정소민, 세기의 커플 탄생! 두 번째 프러포즈 눈물 승낙 (엄마친구아들) - 스타투데이
- ‘음악일주’ 기안84, 자메이카 혼여행 시작 “도파민 나와”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