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TV에 '구글 포토' 담는다…사진·영상 대화면 감상

한지은 2025. 12.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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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인공지능(AI) TV에 사진·영상 관리 서비스 '구글 포토'(Google Photos)를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AI TV 사용자는 추억(Memories), 만들기(Create with AI), 맞춤형 결과(Personalized Results) 등 3가지 기능을 활용해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대화면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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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TV에 '구글 포토' 탑재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인공지능(AI) TV에 사진·영상 관리 서비스 '구글 포토'(Google Photos)를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AI TV 사용자는 추억(Memories), 만들기(Create with AI), 맞춤형 결과(Personalized Results) 등 3가지 기능을 활용해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대화면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다.

각 기능은 AI를 접목해 자동으로 의미 있는 순간을 보여주고, 특정 키워드를 기반으로 사진과 영상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삼성 '비전 AI 컴패니언'과 결합해 TV 사용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이용자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 TV로 자동 연동되고 과거 사진을 추천한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 '데일리 플러스'와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안하는 '데일리 보드'를 통해 자동 생성된 리스트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앞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구글 포토 관련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는 언제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역할을 해왔다"며 "구글 포토를 대화면으로 확장함으로써 거실에서 사진 속 이야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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