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도전 정원오 캠프 구성...선대위원장에 ‘친명’ 이해식

홍성민 기자(hong.sungmin@mk.co.kr),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2026. 3.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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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정 후보 캠프에 합류한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원오 캠프 구성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가장 큰 특징은 주요 당직을 맡고 있던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정 후보 캠프에 동참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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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5명 선거 캠프 합류
후원회장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정 후보, 11일 두 차례 기자회견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선대위 구성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정 후보 캠프에 합류한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원오 캠프 구성을 공개했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이다.

이 의원은 “가장 큰 특징은 주요 당직을 맡고 있던 현역 국회의원 5명이 정 후보 캠프에 동참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선 의원으로는 민주당 소속 이해식 의원과 오기형 의원이 새로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 3선 구청장 출신인 이해식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오기형 의원은 정책본부장을 맡는다.

또 다른 구청장 출신 의원인 채현일 의원도 캠프에 합류해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맡아 실무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을 지냈다.

이정헌 의원은 캠프 수석대변인 겸 미디어소통본부장으로 합류한다. 또 박민규 의원은 전략본부장과 조직본부장을 겸임하며 선거의 핵심 업무를 전담한다.

20대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경미 전 의원은 당 대변인직을 내려놓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21대 국회의원 출신 신현영 전 의원은 정책자문단장으로 활동한다.

언론인 출신 인사들도 캠프에 합류했다. 이재명 대선캠프 공보특보였던 임광기 전 SBS 논설위원, 문소영 전 서울신문 논설실장도 각각 소통특보단 단장과 부단장을 맡았다. 후원회장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맡는다.

정 후보는 내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옆에서 1차 프레스데이 행사를 연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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