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예절 중요"…단호한 장동민, 27개월 딸 '체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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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27개월 딸에게 체벌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에서는 장동민과 딸 지우 일상이 공개됐다.
딸에게 장동민은 "사람 때리면 감옥에 간다. 감옥에 간 다음엔 늑대가 와서 다 뜯어 먹는다"라고 겁을 준 뒤 "아빠가 도의상 영치금은 넣어 줄 수 있는데 늑대는 못 막는다"라고 말하며 지우에게 다시는 사람을 때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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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동민이 27개월 딸에게 체벌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1회에서는 장동민과 딸 지우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장동민은 지우가 갖고 놀던 장난감으로 "때찌"라며 공룡을 때리자 "흉기로 때리면 안 된다. 이건 둔기다. 그걸로 때리면 두개골이 파열돼서 죽는다"며 "때찌는 나쁜 짓 했을 때만 하는 거다. 지우도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아빠가 때지하면 되겠냐, 안 되겠냐"라고 훈육했다.
지우가 쥐고 있던 휘핑기로 자신을 살짝 치자 장동민은 정색하더니 "이걸로 아빠 때린 거냐"며 다그쳤다. 딸이 포옹하며 애교를 부려도 장동민은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우는 "앞으로 다시 안 그러겠다"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딸에게 장동민은 "사람 때리면 감옥에 간다. 감옥에 간 다음엔 늑대가 와서 다 뜯어 먹는다"라고 겁을 준 뒤 "아빠가 도의상 영치금은 넣어 줄 수 있는데 늑대는 못 막는다"라고 말하며 지우에게 다시는 사람을 때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장동민은 "저는 현실적인 교육을 추구한다. (아이가) 모르고 때릴 때가 있는데 처음부터 교육했다. 사람은 절대로 때리면 안 되고 때리면 감옥에 간다고"라고 설명했다.
이후 장동민은 훈장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장동민은 한복을 차려입은 딸에게 "아빠는 훈장 선생님이다. 훈장 선생님은 회초리로 때릴 수 있다. 지우도 맞아봤나"라고 말했다. 지우는 "응. 장동민한테"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밥 안 먹고 생떼를 부리다가 장동민에게 회초리를 맞았다고.
지켜보던 안영미는 "회초리로 진짜 때려봤냐. 아니지 않나"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장동민은 실제 회초리 교육을 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밥상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밥 먹을 때 애들이 갑자기 자기 맘에 안 들어서 투정 부릴 때가 있잖나. '이렇게 하면 안 돼. 손바닥 대'라고 하고 손바닥을 때렸더니 '다신 안 그러겠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교육관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예절 교육을 잘해야 한다" "그래도 아직 어린아이인데 회초리는 좀" "훈육이어야지 폭력이면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 장동민은 2021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2022년 딸, 202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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