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라권·제주 호우특보에 중대본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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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과 제주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또 호우특보 시 강가 저지대,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 고령자 등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구조·구급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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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과 제주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산사태 우려 지역,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안전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습니다.
또 호우특보 시 강가 저지대,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장애인, 고령자 등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구조·구급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전라권과 제주도, 충청 남부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 강원 산지 등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850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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