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단체 "강제추행 징역형 오태완 군수, 정치계 퇴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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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이에 불복해 항소하자 지역 여성단체가 오 군수의 정치계 퇴출을 요구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은 21일 창원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 재판 결과를 환영하며 오 군수의 정치계 퇴출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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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최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이에 불복해 항소하자 지역 여성단체가 오 군수의 정치계 퇴출을 요구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은 21일 창원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심 재판 결과를 환영하며 오 군수의 정치계 퇴출을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성인지 관점의 1심 판결 선고를 내린 창원지법 마산지원 재판부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증인신문 과정에서 일어난 2차 가해 발언을 제지하는 등 사법부가 여성 폭력과 관련해 보여줘야 할 사법 정의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준 선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 군수는 지역 사회에서 위력으로 카르텔을 만들고 또 견고히 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상황을 계속해서 진행했다"며 "이는 정치인이 가해자가 됐을 때 그 폐해가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오 군수는 재판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는 자신의 잘못을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며 "경남지역 모든 이들과 끝까지 이 재판을 지켜볼 것이다. 젠더 폭력 정치인이 정치판에서 영원히 퇴출당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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