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의 백 텀블링을 본 외국인들의 반응

코미디 콘텐츠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 코미디 대표와 만난 준호

공식행사는 끝이 나고

자연스레 재준을 소개하는 준호

준호: 뭐 하나 보여드려라 재준아

비장한 눈빛으로 시계 벗더니
무대 앞으로 돌진

엘레강스한 회의장에서 외치는
난데없는 몸무게 고백

100kg 한국인의 날렵한 백 텀블링에

심하게 감격한 외국인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갓 지져스...★
후아유 후아유
왓츄어네임 후아유.

재준의 손짓 하나에도 자지러지는 중

*짜고 치는 거 아님 주의
억지 웃음 아님 주의*

이 분위기 그대로 살려

한국인도 정색하는
매직 아이
보여주는 집행위원장

[ 뒤도 안 돌아보고 뛰쳐나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찾습니다. ]


*보상: 김준호 매직아이 직관

마치 다시 회의가 시작된 듯
숙연해진 분위기에 당황한 100kg

(헐레벌떡)
"아 원모어! 원모어 원모어!!!!!!"

이젠 알아서
폰 들고 대기 타는 외국인들

"두 유 노 100kg 백 텀블링 코리안?"

어쩌다 두유노 클럽에 들어갈
기회가 열려버린 강재준ㅋㅋㅋㅋ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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