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팔 절단 운전자' 허리띠로 살렸다…새내기 소방관의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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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은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뛰어난 판단력이 돋보인 사연이라고요? 지난달 28일 오후, 야간근무 출근 중이던 고흥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강미경 소방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전남 고흥군의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아직 경찰과 119구급대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임을 깨달은 강 소방사는 망설임 없이 차를 세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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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은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뛰어난 판단력이 돋보인 사연이라고요?
지난달 28일 오후, 야간근무 출근 중이던 고흥소방서 119안전센터 소속 강미경 소방사가 그 주인공인데요.
전남 고흥군의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아직 경찰과 119구급대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임을 깨달은 강 소방사는 망설임 없이 차를 세웠는데요.
오토바이 운전자 A 씨의 한쪽 팔뚝이 절단된 급박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착용 중이던 허리띠로 출혈 부위를 지혈한 뒤 A 씨가 쇼크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유도했습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A 씨를 신속히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는데요.
A 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소방사는 지난 1월 임용된 입사 8개월 차 새내기 소방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전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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