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가장 중요한 목표, 품질과 고객 만족"

김도훈 기자 2025. 2. 21. 16: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창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에서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무뇨스 사장이 지난 20일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직원 8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영전략과 미래비전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돼 1만5천명 넘는 직원이 함께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가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 '최고 수준의 기술과 품질 및 디자인', '시장별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품질 차량을 지속해 선보여야 하고,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하지 않아야 한다"며 "양보와 타협이 없는 현대차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서는 "자동차 산업은 소비자 수요를 기반에 둔 만큼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전기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전기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남들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뇨스 사장은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하며, 열심히 일하자(Stay Humble, Stay Hungry, Work Hard)는 '3H'가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이자 미주권역 담당으로 합류해 북미지역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했습니다.

이 같은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