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얼굴로 나이 추정해 동일 연령대와만 채팅 허용…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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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가 연령별 채팅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 간 채팅을 동일 연령대 또는 유사 연령대에 한해 허용한다.
아울러 로블록스는 어린 연령대 사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 및 보호자가 연령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승인하지 않은 9세 미만 이용자의 채팅 기능을 기본적으로 비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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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그룹화…유사 연령 사용자와만 채팅 가능
한국은 13세 미만이면 ‘부모님 동의’ 받아야
로블록스가 연령별 채팅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 간 채팅을 동일 연령대 또는 유사 연령대에 한해 허용한다. 모든 이용자는 채팅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연령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내달 첫 주부터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를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연령 확인 기능이 필수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내년 초부터는 채팅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시장으로 해당 절차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연령별 채팅은 동일 연령대 및 유사 연령대 사용자 간 대화만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로블록스는 얼굴 연령 추정 기술을 통해 연령 확인을 마친 사용자를 U9(9세 미만), 9~12, 13~15, 16~17, 18~20, 21+(21세 이상) 등 연령 그룹으로 분류한다.
그룹별로만 채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12살로 추정되는 사용자는 15세 이하의 사용자까지만 체험 내 채팅이 허용되며 16세 이상 사용자와는 채팅이 불가하다. 18세로 추정되는 사용자는 16세 이상의 사용자까지만 채팅을 나눌 수 있다. 분류가 다른 두 명의 사용자가 대화를 하고 싶을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인맥'으로 연결해야 한다.
아울러 로블록스는 어린 연령대 사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 및 보호자가 연령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승인하지 않은 9세 미만 이용자의 채팅 기능을 기본적으로 비활성화한다. 국내의 경우 13세 미만 사용자가 부모의 승인을 받아야만 연령 추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맷 코프먼 로블록스 최고안전책임자(CSO)는 "로블록스는 매일 1억5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플랫폼 상에서 안전하고 긍정적이며 연령에 적합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얼굴 연령 인증을 채팅 기능에 적용해 모든 이용자에게 보다 연령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업계 전반에서 이러한 표준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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