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미모로 인해 ‘인터넷 얼짱’으로 주름잡던 인물이, 이제는 배우를 넘어 영화감독으로까지 활약하고 있다면 믿기시나요?

이는 바로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의 이야기인데요.
1984년생인 구혜선은 데뷔 전부터 인터넷상에서 ‘얼짱’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당시 그는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 같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그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002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곧이어 MBC 시트콤 ‘논스톱 5’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구혜선은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씩씩하고 당찬 ‘금잔디’ 역을 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해당 작품은 최고 시청률 35%를 넘기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고, ‘금잔디’라는 캐릭터 역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연기뿐 아니라 창작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그는 지난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죠.
이후 지난 2010년 첫 장편 연출작 ‘요술’을 선보이며 영화감독으로서의 입지도 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숭아나무’, ‘다우더’, ‘미스터리 핑크’, ‘다크 옐로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멀티 크리에이터’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죠.

그의 작품 세계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색채와 철학적 메시지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감성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시선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온 구혜선은 단순한 스타를 넘어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외모와 재능, 도전정신까지 모두 갖춘 구혜선.
앞으로도 그의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시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