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살 빼는 운동 4

하체는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모여 있는 부위지만, 일상에서는 제대로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걷는 양이 줄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쓸 기회도 거의 사라진다. 이 상태가 오래 이어지면 하체가 무겁게 느껴지고 살이 붙기 쉬워진다.
집에서 하는 하체 운동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기본 동작을 정해진 횟수만큼 반복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1. 스쿼트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뒤, 엉덩이를 뒤로 빼며 의자에 앉듯 내려간다.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고, 상체는 세운 상태를 유지한다. 내려갈 때보다 올라올 때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집중한다.
→ 15회 × 3세트
세트 사이 휴식 30초
2. 런지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고 무릎을 굽혀 내려갔다가 다시 일어난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좌우를 번갈아 진행한다.
→ 좌우 각각 10회 × 3세트
균형이 흔들리면 보폭을 줄인다.
3. 옆으로 누워 다리 들어 올리기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위쪽 다리를 곧게 편 채 천천히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반동을 주지 않고, 내려올 때도 속도를 유지한다.
→ 좌우 각각 15회 × 2세트
허벅지 바깥쪽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확인한다.
4. 엎드린 자세에서 다리 뒤로 들어 올리기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허리를 과하게 꺾지 말고 엉덩이에 힘을 준다.
→ 좌우 각각 12회 × 2세트
다리를 높이 드는 것보다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
하체 운동은 하루에 한 번, 짧게 해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동작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횟수를 정확히 채우는 것이다. 집에서 하는 기본 하체 운동이라도 꾸준히 반복하면 허벅지와 엉덩이에 힘을 쓰는 감각이 점점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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