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김혜성, 최근 조용히 귀국…"포기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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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타진 중인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최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관계자는 26일 뉴스1과 통화에서 "김혜성이 지난 23일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포스팅 후 20일 넘도록 계약을 맺지 못했는데, 갑작스럽게 귀국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이 미국 도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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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타진 중인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최근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관계자는 26일 뉴스1과 통화에서 "김혜성이 지난 23일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2024시즌 종료 후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소속사인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고, 지난달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협상을 준비해 왔다.
지난 5일 MLB 사무국에 포스팅 공시된 김혜성은 한국시간으로 내년 1월 4일 오전 7시까지 MLB 팀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김혜성은 포스팅 후 20일 넘도록 계약을 맺지 못했는데, 갑작스럽게 귀국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이 미국 도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혜성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를 받았다. 병역 특례를 받은 선수는 주어진 봉사 활동 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이 시간을 모두 채우기 전까지는 군인 신분이다.
아직 봉사 활동을 이수하지 못한 김혜성은 군인 신분이고, 해외 체류 기간도 제한돼 있다. 이 기간이 끝나면서 일시적으로 귀국했다는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김혜성의 에이전시가 미국 현지에서 MLB 구단들을 상대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상이 급물살을 타 계약이 임박할 경우 김혜성은 다시 미국으로 출국해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는 김혜성의 행선지로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등을 꼽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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