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갔다 가죽만 남은 강아지가 버려진 줄 알고 경악하게 만든 사진 속 강아지의 정체
평화로운 어느날 공원에 나들이 나갔다가 풀밭에서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고 놀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글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앞에 떡하니 가죽만 남아있는 강아지가 버려지다시피 풀밭에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은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그런데 잠시후 사람들은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머쓱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서는 가죽만 남은 강아지가 풀밭에 버려진 줄 알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하게 만드는 사진이 올라왔죠.
중국 베이징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 속에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가죽만 남은 강아지 앞에서 천진난만 해맑게 웃고 있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일까. 이날 집사는 자신이 키우는 두 강아지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하러 나왔다고 합니다.
그중 한마리가 놀다가 지쳐서 풀밭에 누웠죠. 문제는 이 강아지가 너무 날씬한 탓에 풀밭에 누운 모습이 마치 가죽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가죽만 남은 강아지를 공원 풀밭에 버린 것이 아닌, 진짜 살아있는 강아지였습니다.
그것도 이 강아지 견종은 바로 보르조이라는 것. 보르조이는 늘씬한 다리와 아주 긴 주둥이를 가진 강아지라고 합니다.
여기에 날씬한 몸집을 가지고 있다보니 풀밭에 누운 순간 가죽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 것인데요. 정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반전에 놀라울 다름입니다.
실제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와 나란히 풀밭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고개가 끄덕끄덕여지는데요.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한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진짜 깜짝 놀랐잖아", "이거 완전 대반전", "강아지 얼마나 날씬한거야", "나 소름 돋았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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