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33세 차세대 명장’ 휘르첼러 감독 재계약

[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라이튼이 휘르첼러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은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안 휘르첼러 1군 감독과 새로운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만 33세에 불과한 젊은 지도자다. 지난 2023-2024시즌 장크트 파울리의 독일 2.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24년부터 브라이튼을 이끌었다.
휘르첼러 감독의 부임 첫 해 브라이튼은 리그 8위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이번 시즌도 현재 리그 8위로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6위 본머스와의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해 유로파리그, 경우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가능하다.
토니 블룸 회장은 "그를 선임한 후로 휘르첼러 감독은 경기장에서 일관성 있는 경기력으로 팀을 진보시켜 왔고, 확실한 정체성을 전파했다"며 "휘르첼러 감독의 원칙과 접근 방식은 우리 구단의 가치와 일치하며 이번 재계약에 합의해 기쁘다. 이는 우리가 공유하는 장기적인 비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이 팀에서 일하고 이 도시에서 지내는 것이 정말 좋고, 새 계약에 합의해 기쁘다. 구단으로부터 장기 계약을 약속받은 것은 영광이며, 이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나갈 장기적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내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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