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영리 겸직 87% 증가..관리는 부실
박혜진 2024. 10. 16.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공무원의 영리 겸직 건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대구 지역을 제외한 전국 23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로부터 받은 지방공무원 겸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 겸직이 1,609건으로 4년 전보다 87% 늘어났고 전북도는 4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5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영리 및 비영리 전체 겸직 2,615건 가운데 취소는 9건에 그쳐 엄격히 제한된 영리 겸직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공무원의 영리 겸직 건수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대구 지역을 제외한 전국 23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로부터 받은 지방공무원 겸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리 겸직이 1,609건으로 4년 전보다 87% 늘어났고 전북도는 4년 전보다 두 배 넘게 증가한 5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영리 및 비영리 전체 겸직 2,615건 가운데 취소는 9건에 그쳐 엄격히 제한된 영리 겸직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주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가설물 무너져 노동자 부상..구조 작업하던 동료는 유독 가스 질식
- '군산형 일자리' 감사원 감사..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 "'전북 금융중심지' 尹공약 흐지부지".. "민생토론회서도 빠져"
- 소상공인 전기료 특별지원.. 연매출 1억 4백 미만 대상
- 전북대 개교 77주년 기념식.."변화와 혁신 다짐"
- 저출생 대책 효과 보이나.."20·30대, 결혼 출산 의향 높아져"
- "새만금 이차전지 '국내 투자기업' 역차별 받아"
- 기능성식품 실증사업 참여 도내기업 모집
- "통상전문가에 철학과 우대" 수상한 '채용'
- "새만금 수질 개선 강구해야".. 국회 환노위서 재차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