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와 결혼소식을 전한 탑 배우

김지원은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후 SBS ‘상속자들’, KBS 2TV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을 주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JTBC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호평받았습니다.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함께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출연을 결정지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KBS 2TV '프로듀사', tvN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했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에 출연했던 김수현은 박지은 작가와 세 번째로 함께하게 됐습니다.

눈물의 여왕

백현우 (배우 김수현)
김수현은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인 35세 ‘백현우' 역을 맡았습니다. 백현우는 서울대 법대 로스쿨 출신의 엘리트 변호사로 똑똑한 두뇌에 본투비 재벌보다 재벌스러운 비주얼을 갖췄습니다.

무소불위 퀸인 해인(김지원 분)은 일단 무슨 말을 하던 명령조였습니다. “그딴 거 먹지 마. 저딴 거 입지 마. 이거 먹어. 저거 입어...” 식이었습니다. 기념일에 선물을 했더니, “오그라드니까 그런 거 챙기지 마”라고 하길래 이번엔 안 챙기고 조용히 넘어갔더니, 또 뭐라고 했습니다. “내가 죽으라면 죽을 거야? 말을 좀 가려서 들어!”라며... 한때는 사랑한다고 믿어서 결혼했지만 3년 후 그는 이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혼을 결심한 그 순간, 아내 홍해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현우는 그 소식을 계기로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홍해인 (배우 김지원)
김지원은 퀴즈그룹의 상무이사 겸 퀴즈백화점 사장으로 남들에게 명령하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스쿼트 할 때 빼곤 일생 무릎 한번 굽힐 일 없이 살아온 도도한 성격을 가진 홍해인 역을 맡았습니다. 오로지 남들한테 명령하기 위해서 입술 두 쪽 달고 태어난 것 같은 절대 군주. 강남 한가운데 성처럼 고고히 솟아 있는 퀸즈백화점의 여주인입니다.

타고난 머리와 촉이 좋아 별다른 노력 없이도 명문대 입학과 졸업을 어렵지 않게 해냈고 백화점 사장이 된 후 입점 브랜드 고를 때도 무슨 아이스크림 맛 고르듯 얘랑 얘 그리고 쟤, 이렇게 성의 없이 툭툭 찍는데 희한하게 또 그게 다 잘 됐습니다.

할아버지 엄명으로 입사 시험 보고 인턴 됐을 때 옆 팀 신입 현우를 만났습니다. 그는 뻑하면 그녀를 비상계단으로 불러냈고 자기도 신입인 주제에 홍해인 씨 그런 식으로 회사생활 하면 안 된다고 충고를 했습니다. 그럴수록 비상계단에 불려 가는 일도 잦아졌습니다. 급기야 현우는 프러포즈도 거기서 했습니다.

해인과 현우가 결혼할 때 뭣도 모르는 인간들은 여자는 남자 얼굴만 보고 결혼하는 거고 남자는 여자 돈만 보고하는 거라고 뒤에서 쑥덕였습니다. 해인은 너무 열 받아서 신문에 자기 얼굴 모자이크 하지 말고 다 까라고 했습니다. “지들도 내 얼굴 보면 딱 알거야. 백현우는 딴 게 아니라 내 얼굴을 본 거라고!”
그녀에게 인생은 아름답고 친절했고 무조건 내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현우와의 이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배우 박성훈은 M&A 전문가 윤은성 역을 맡았고, 배우 곽동현은 해인(김지원 분)의 남동생 퀸즈마트 대표 홍수철 역을 맡았습니다.

배우 이주빈, 김주령, 윤보미, 이수지,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 등 많은 배우들이 참여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2023년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2024년 3월 방송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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