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민의 한층 젊어진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전보다 맑아진 피부와 또렷한 인상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과거 그가 밝힌 "나이 들수록 좋은 얼굴이 되고 싶다"는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년은 어려 보인다"…달라진 근황에 팬들 관심
지난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에는 영화 '호프'의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함께 출연했다.
영상 속 황정민은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과 한층 밝아진 피부톤,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이전보다 젊어진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10년은 어려 보인다", "술톤이 사라졌다", "점점 더 잘생겨지는 것 같다", "금주 효과가 확실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달라진 비주얼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50대에는 좋은 얼굴이 되고 싶었다"…과거 인터뷰 재조명
황정민의 변화가 화제가 되면서 지난해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서 했던 발언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유재석이 "오늘은 유난히 잘생겨 보인다"고 말하자 황정민은 "잘생겨지길 바랄 뿐"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황정민은 "20대부터 40대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50대 이후 얼굴에 그대로 나타난다고 생각한다"며 "잘생기고 못생긴 것을 떠나 사람으로서 좋은 얼굴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더 깊어지고 멋있어지는 배우들을 보면서 나 역시 그런 이야기를 듣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외모보다 삶의 흔적이 담긴 얼굴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새 영화 '호프' 개봉 앞둬…조인성과 호흡
황정민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호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인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서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믿기 어려운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등이 함께 출연하는 만큼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층 건강하고 밝아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황정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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