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맛에 가려 했는데’…“여보, 설 연휴 푸꾸옥 여행 취소하자” 난리난 여행업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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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등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면서 한국인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관광지들이 여행객 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의 유명 관광지 푸꾸옥에서 주로 한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영업하는 타인박 여행사는 참사 이후 예약이 약 30% 감소하고 단체 관광의 30%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유명 관광지 냐짱이 속한 베트남 남부 카인호아성 관광협회도 참사 이후 도착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30∼40%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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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유명 관광지 호이안의 강 야경. [모두투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ned/20250110130425657vppi.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등에 대한 불안감이 퍼지면서 한국인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 관광지들이 여행객 감소로 타격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의 유명 관광지 푸꾸옥에서 주로 한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영업하는 타인박 여행사는 참사 이후 예약이 약 30% 감소하고 단체 관광의 30%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임원은 참사 여파로 많은 한국 관광객이 이제 항공편 이용을 주저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꾸옥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일링 클럽 레저 그룹’의 쩐 테 하이 영업·마케팅 이사도 참사 이후 예약이 약 10% 줄었다면서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중부 다낭의 한 4성급 호텔 소유주는 참사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예약한 투숙객 50∼60명이 무더기로 예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거의 모든 손실을 감수했다”고 덧붙였다.
유명 관광지 냐짱이 속한 베트남 남부 카인호아성 관광협회도 참사 이후 도착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30∼40% 줄었다고 말했다.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약 1천760만 명이 베트남을 찾은 가운데, 한국인이 약 457만명(26.0%)에 달해 중국인(약 374만명), 대만인(약 129만명) 등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현 시기는 통상 한국인 관광객의 베트남 여행 성수기인 12∼4월에 속하는 데다 설 연휴를 앞둔 대목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참사 이후 저비용항공에 불안감을 느끼는 여행객들이 여행을 줄줄이 취소해 베트남 관광지들의 타격도 한층 커지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참사 당일부터 다음 날 오후 1시까지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취소 건수만 약 6만8000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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