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식감 덕분에 반찬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또는 잔치날 필수 메뉴로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저는 특히 백종원 도토리묵무침 레시피를 애정합니다. 간단한 조리법에 비해 맛이 훌륭하고, 재료도 구하기 쉬워 언제든 손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특히, 도토리묵의 낮은 칼로리 덕분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100g당 44kcal로, 배부르게 먹어도 큰 부담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게다가 고소한 참기름과 감칠맛 넘치는 양념장 덕분에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반찬이 완성됩니다.
오늘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백종원 도토리묵무침 양념장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도토리묵 1모
오이 1/3개
실파 3줄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상추 6장
깻잎 4장
쑥갓 3장 (선택 사항)
양념장 재료
진간장 5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2스푼
깻잎이 없어서 생략했으니 참고하세요!
도토리묵은 묵칼로 자르면 더 깔끔하고 예쁘게 썰 수 있지만, 일반 칼을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마트에서 산 신선한 묵은 굳이 데치지 않아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조금 단단한 묵이라면 살짝 데친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이는 1/3개를 얇게 잘라주세요 썰어주세요.
쪽파는 4cm 정도 길이로 자릅니다.
풋고추와 홍고추는 각각 1개씩 어슷썰기하여 준비합니다.
상추와 깻잎은2cm 폭으로 채 썰어줍니다.
도토리묵무침의 핵심은 양념장인데요!
진간장 5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통깨 1스푼을 섞어 준비합니다.
간단하지만 재료 비율이 황금 조합이라 실패할 걱정이 없습니다.
준비된 양념장에 야채들을 넣은 후 마지막으로 도토리묵을 넣고 조심스럽게 섞습니다. 도토리묵은 부드러워 쉽게 부서질 수 있으니 살살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2스푼을 넣어 풍미를 더하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 통깨를 솔솔 뿌리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도토리묵무침은 아삭아삭한 채소와 부드러운 묵, 고소한 참기름과 짭조름한 간장이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가벼운 한 끼로도 좋고, 명절이나 특별한 날 상차림에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백종원 도토리묵무침은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법도 쉬워, 초보자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훌륭한 반찬이랍니다
명절 음식으로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이 레시피를 꼭 한 번 따라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지만 깊은 맛에 반하게 될 거예요.
맛있는 도토리묵무침으로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