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6시간 30분…연휴 마지막날 귀경 정체, 오후 3시 정점

김태인 기자 2024. 9.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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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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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대전 2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입니다.

귀경길 차량 정체는 오늘 오후 3~4시쯤 가장 혼잡하겠고, 밤 11시에서 자정 사이 해소되겠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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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방향은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전 구간에서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 교통량은 584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각 지역으로 41만대,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는 아침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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