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닥터, 누적 가입자 4만3000명… 소상공인 매장 진단 4757건 기록

윤이나 기자 2026. 7. 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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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컴퍼니 제공)

장가컴퍼니(대표 장원준)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AI 경영분석 서비스 장사닥터가 2026년 7월 기준 누적 가입자 4만3000명과 누적 매장 진단 475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장사닥터는 외식업 매장의 매출과 고객, 상권, 광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출 변화의 원인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경영 진단 서비스다. 2025년 8월 출시 이후 매출 정체나 고객 감소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려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늘었다.

회사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의 62%가 매장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연결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상담과 진단을 받은 업체들의 연매출 합산 규모는 1조427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서비스는 신규 고객과 재방문 고객의 비중, 고객 수, 객단가, 시간대별 매출, 테이블 회전수, 상권 이동인구, 고객 유입 경로와 광고 효율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는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신규 고객 부족, 재방문율 저하, 객단가 하락 등 세부 원인을 구분한다.

데이터 연결을 마친 매장은 원칙적으로 24시간 이내에 진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AI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외식업 운영 경험이 있는 컨설턴트가 주요 문제와 우선 개선 과제를 설명한다.

진단에는 외식업 매장 21개 운영 경험자를 비롯해 월매출 3억 원 규모 매장과 연매출 10억 원 규모 주점, 연매출 20억 원 규모 아귀찜 전문점, 월매출 3억 원 규모 횟집 등을 운영한 경험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원준 대표는 “전체 매출만으로는 매장의 문제가 신규 고객인지, 재방문인지, 객단가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라며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장님이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사닥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장가컴퍼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장사 성과 분석 장치 및 그 제어 방법’에 관한 특허와 장사닥터 관련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