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찬만 줄여도 혈압이 내려갑니다, 바로 고추장아찌입니다

고추장아찌는 밥도둑이죠
매콤하고 짭조름해서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장아찌, 조리법과 섭취량 하나만 잘못해도
입맛은 살아나도 혈관과 간은 서서히 망가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염분 농도예요.
고추를 오래 보관하려고 소금이나 간장을 듬뿍 넣는데,
이때 나트륨 농도는 생각보다 훨씬 높아요.
한 점만 먹어도 김치의 세 배 수준.
이걸 반찬처럼 매일 먹으면
혈압은 천천히 오르고, 간은 염분 해독에 지쳐버립니다.
결국 피로가 누적되고, 혈관 탄력이 무너져 노화가 빨라집니다.

두 번째는 발효 과정의 문제예요.
숙성 과정이 길수록 감칠맛은 깊어지지만,
그 안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며 아민류 화합물이 생깁니다.
이 물질은 간에서 해독해야 하지만
염분이 높으면 간 해독 효소가 제 기능을 못하죠.
결국 간이 과부하되고, 피부 트러블·부종·피로감이 동반됩니다.

건강하게 먹으려면
짠맛을 줄이고 발효 기간을 짧게 하세요.
또, 냉장 보관 중엔 반드시 국물을 버리고 새로 교체해야 해요.
그냥 두면 소금과 아민 성분이 농축돼
‘맛있는 독소’가 되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