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악플러로 변신 "축알못아! 네가 축구를 알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악플에 악플로 맞섰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자신의 동료 주앙 펠릭스를 욕한 이들에게 강하게 반발했다"라고 보도했다.

펠릭스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을 조롱하자 호날두가 SNS 글로 직접 응수했다.

사건의 발단은 포르투갈 팟캐스트 진행자가 "펠릭스는 그 젊은 나이에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것이 맞느냐"라며 명예가 아닌 돈을 선택한 펠릭스를 비난했다.

이 이야기는 SNS 등을 통해 퍼졌고 호날두 귀에도 들어갔다. 이에 호날두는 "축구 알지도 못하는 멍청이들이 떠들고 있다"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자 호날두는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펠릭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난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아작 만 25세로 한참 전성기에 있을 나이지만 대부분 선수들이 선수 말년에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하는 중동으로 향했다. 펠릭스의 연봉은 3500만 유로(약 5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