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김종민이 15개월 만에 전한 깜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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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한 김종민이 코요태 미공개 신곡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종민은 "그분들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는 무조건 신지 편"이라며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성과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이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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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재기 발랄한 입담과 우정을 바탕으로 한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역대급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던 만큼 제작진은 논의 끝에 긴급 2회차 편성을 결정했다. 멤버들은 소중한 팬 ‘태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은 “신지는 대단한 게 팬들 이름을 기억한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칭찬했다. 이에 신지는 “팬들이 눈에 익는다. 얼마나 소중해”라면서도 “우리가 팬덤이 센 가수는 아니지 않나. 그래서 콘서트를 하면 망하는 것”이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코요태의 미공개 신곡도 공개됐다. 지난 8월 신곡 녹음을 이미 마쳤음을 알린 코요태는 곧 발매될 신곡 음원 일부를 라이브무대로 선보였다.
이번 신곡은 ‘바람’ 이후 약 15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어 ‘정말 마음이 안 들었던 서로의 구남친/구여친은?’이라는 질문을 본 빽가는 “신지의 구남친 다 마음에 안 든다. 나쁜 놈들 만나 마음고생 많이 했다”며 폭로했다.
김종민은 “그분들도 힘들었겠지만 우리는 무조건 신지 편”이라며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김종민은 11살 연하 여성과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종민은 지난 8월 28일 공개된 웹 예능 ‘뇌절자’에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김종민이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민은 이날 ‘여자친구 어디가 좋아 반했냐’는 질문에 “일단 나를 귀여워해준다. 나를 애기 보듯이 본다”고 말했다. 나이 차이를 묻는 말에는 “연상은 아니다. 연하”라며 “이런 거 말해도 되나. 11살 차이 난다”고 했다.
김종민은 “나를 너무 귀여워하고 좋아해주니까 너무 고맙다. 여자친구가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한다. 방송할 때는 망가지니까 그렇게 생각했다가 다른 모습이 모였나 보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날을 잡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면서도 “(결혼할) 마음은 있다. 그건 다 있는 것 아니냐”고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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