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를 준비할 때!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경매'가 있어요. 킹두부에서도 꾸준히 경매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구독자분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것도 바로 '경매'더라고요.
그만큼 어렵게 생각되지만 관심이 가는 분야라는 의미일텐데요, 킹두부 보면서 경매 분석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는 것 어떠세요? 올해 2분기에 역대급 경매 물건이 쏟아질 예정이거든요.
why?
지난해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11만 9312건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집값이 정점📈을 찍던 전고점이 '21~'22년인데요, 이때 영끌했던 사람들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작년에 던져버린거죠. 통상적으로 경매 신청 후 입찰까지 약 6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니까, 그게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뜨거울 것이도다🔥
역대급으로 쏟아지는만큼 입찰 경쟁률도 역대급으로 높아질 것 같아요. 오늘 첫 기사에서 언급했듯 이미 부동산 시장은 과열 열차를 탔거든요. 그러니 경매에서라도 조금 더 싸게 알짜 물건을 갖겠다는 사람들이 당연히 몰려들겠죠🏃♂️.
우선 지금도 심상치 않아요. 지난 2월 경매 건수가 253건인데요, 낙찰률(주인이 나타난 것)이 42.7%예요. 그리고 평균 *낙찰가율이 91.8%를 기록했어요. 특히 강남구(101.3%)와 용산구(100%) 비율이 돋보적이네요💪.
*감정가 대비 실제 경매에서 낙찰된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비율.
두부생각은,
경매는 싸게 사기 위해 들어가는 시장이에요. 최저 입찰금액만 보고 싸다 비싸다를 보면 안되고, 매매 히스토리와 현 시세를 분석하고 '경매 물건이 좋게 나왔네!'를 판단해야 해요.
지금 부동산 시장 과열이 적어도 2분기는 넘길 거란 예측이기에, 경매 시장에서도 '생각보다 싸게 구매하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알짜배기를 pick!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경매 공부를 시작해 보면 좋겠죠!
* 지금부터 프리미엄 콘텐츠 '킹두부'에서 경매분석한 부분을 일부 공유합니다.
용산구에 나온 경매 도전?!
킹두부의 원조 '두부레터'에서 작년 부동산 경매 시리즈를 진행했어요. 경매의 기본 접근법을 정리했으니 우선 쭈-욱 훑어보시면 좋아요! 킹두부에서는 실전 분석으로 들어갑니다✍️.
경매는 부동산 아웃렛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심미안으로 잘만 고르면 🐶이득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매입니다. 즉, 킹두부에서는 그 '심미안'을 길러야겠죠?!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법원경매 사이트가 있어요.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하니까요. 그런데 민간기업의 사이트보다 디자인이 친절하지 않아요😅. 두부는 두인경매, 리치고 등을 두루 돌아다니는데요,
오늘은 리치고 앱을 기준으로 설명해 볼게요.(광고아님)
* 주요정보 등 일부는 유료 개방
앱🤳을 켜고 경매>지도로 찾기를 누릅니다. 그래야 지역별 몇 건인지 등을 한눈에 보기 쉬워요. 우선 가장 무난한(?) 키워드로 필터를 설정해 볼게요.
대항력 있는 임차인(없음)
아파트/20평 이상/100세대 이상
특수권리(없음)
'대항력' 키워드 중요합니다! 경매 나온 물건에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살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해요.
대항력이란 '나 여기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의미예요. 즉 임차인이 보증금 받을 때까지 못 나가! 이렇게 버틸 수 있는 거죠. 경매 초보자라면 굳이 대항력 있는 물건을 고를 필요 없겠죠😉.
그렇게 필터링하니, 서울 각 지역에서 경매 물건이 아래와 같이 표기됐어요. 정 가운데 남산을 바라보고 있는 용산구를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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