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의 유망주 양민혁(20)이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포츠머스로 1년간 임대 이적했습니다. 토트넘과 포츠머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동시에 공식 채널을 통해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에 대해 "토트넘 입단 당시부터 매우 유망한 선수로 평가받았다"며, "빠르고 직선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선수로, 우리 팀이 이번 시즌 목표를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강원FC 유스 출신인 양민혁은 2024년 7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2025년 1월 토트넘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직후에는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되어 챔피언십에서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A매치에 데뷔하며 한국 대표팀 유니폼도 입었습니다.
이번 임대 이적을 통해 양민혁은 지난 시즌에 이어 챔피언십 무대에서 본격적인 유럽 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