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산업도시' 울산이 흔들린다고?/ [생존특강]

한만길 2025. 1.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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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1962년에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뒤, 한국의 산업 수도로 급부상했는데요. 지금도 울산에서 생산된 자동차와 선박 등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2023년 울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8,123만 원으로 8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부자 도시' 울산의 세부 지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안한 미래'가 엿보입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울산 지역총소득의 20% 이상이 타지로 유출됐습니다. 돈을 벌어서 다른 곳에서 쓴다는 것인데요. 가장 큰 문제는 청년들의 '탈 울산' 러시입니다.

AI와 자동화 등으로 점차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있는 현실과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산업 역군' 노동자 도시의 대명사인 울산마저도 흔들린다는 것은 불길한 전조로 읽힙니다. 청년 인구 감소로 붕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지역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울산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그리고 불안한 울산의 미래를 바꿀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울산 #지역소멸 #생존특강

출연 :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타이틀·CG : 김청미 제작·연출 : 한만길

● 이 콘텐츠는 연합뉴스TV JOB에 편성됩니다. ● 출연 문의: rockmae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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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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